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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연주 발표 때 떨림 : 무대공포증 떨릴 때 유명한 약 인데놀

by 곰동이와덩달이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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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공포스러운 일이 있죠. 

남들 앞에서 면접 보는 일, 대중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낭독, 연주 등등 떨리는 일은 많이 있습니다.

그 떨림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일을 망치는 일도 부지기수여서 너무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바들바들 떨리는 무대 공포증. 약 없이 극복이 가능하면 모르겠지만, 날짜는 다가오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그럴 때 고민되는 인데놀 복용, 효과 부작용 지속시간 등 여러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무대공포증-약

효과

인데놀의 주성분인 프로프라놀롤은 협심증, 빈맥성 부정맥, 급성 허혈성 발작 예방, 편두통 예방 및 불안성 다리 증후군에서 교감 신경 반응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프라놀롤은 원하는 결과가 수축성을 늦추고 환자의 심박수를 낮추는 것이라면 거의 모든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프라놀롤은 또한 다양한 다른 경우에 오프라벨로 사용되며, 예를 들어 사회 공포증의 하위 집합인 공연 불안증,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에 따른 빈맥, 발한 및 홍조가 증상으로 나타나는 정신 질환입니다. 이 글은 프로프라놀롤 요법의 적응증, 복용량, 금기 사항, 메커니즘 및 관리를 살펴봅니다.

표시

프로프라놀롤은 작용제 활동이 없는 경쟁적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이므로 다른 베타-길항제와 비교할 수 있는 원형이 됩니다.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블랙 경이 협심증 치료를 위해 처음으로 프로프라놀롤을 개발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프로프라놀롤은 다양한 심혈관 및 비심혈관 질환 과정의 치료에 인정을 받기 시작하여 널리 사용되는 의약품이 되었습니다. 프로프라놀롤을 포함한 B-아드레노 수용체 길항제는 심부전, 심방세동 및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권고되었습니다. 또한, 심부전, 협심증 또는 이전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고혈압 환자의 사망률과 이환율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프로프라놀롤은 또한 협심증과 빈맥성 부정맥에서 교감신경 반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성 허혈성 발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유발된 갑상선 중독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프로프라놀롤은 심혈관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비심장혈관 질환 과정의 치료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편두통 예방, 불안 다리 증후군, 필수 떨림의 치료 수단으로 사용되며 심지어 유아 혈관종 치료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프로프라놀롤의 비표시 사용에는 무대공포, 공연 불안이 포함되는데, 이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빈맥, 발한, 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회공포증의 하위 집합입니다. 의학 분야에서 프로프라놀롤이 널리 쓰인다는 사실은 이 약물의 발견이 사회에 얼마나 큰 중요성을 지녔는지를 보여줍니다.

인데놀 효과 지속 시간

  • 인데놀을 복용하면 1~2시간이 효과가 가장 극대화됩니다.
  • 6~12시간 후 효과가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효과의 지속성은 사람마다 제각각 다릅니다.

작용 기전

프로프라놀롤은 비선택적 베타-아드레노 수용체 길항제이며, 2급 항부정맥제로도 분류됩니다. 이 약물은 심장에서 베타-1 및 베타-2 아드레날린 자극을 경쟁적으로 차단하여 반응을 나타내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의해 유도됩니다. 베타-1 수용체는 동방 및 방실 결절을 포함한 심장 근세포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순환 AMP가 증가하여 세포 내 칼슘이 증가합니다. 이 과정은 근섬유의 수축성을 증가시킵니다.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가 막히면 심장의 전반적인 작업 부하가 감소하여 이후 산소 수요가 감소하고 심근 리모델링이 이루어집니다. 반면 베타-2 수용체 활성화는 단백질 키나아제 A를 활성화하는 순환 AMP를 증가시켜 다양한 장기와 혈관의 평활근 세포를 이완시킵니다. 따라서 베타-2 수용체가 차단되면 소량의 혈관 수축이 발생합니다. 이 효과로 인해 천식 환자의 응급 에피네프린 사용이 매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폐에서 에피네프린이 결합할 수 있는 수용체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베타 차단제는 단백질 결합도가 높고 Vd가 약 4~6L/kg인 신체 전체에 잘 분포됩니다.

관리

대부분의 약물과 마찬가지로 베타 차단제는 주로 간에서 대사 됩니다(활성 및 비활성 화합물 모두). 섭취한 약물의 약 1/4이 간 순환에서의 일차 통과 대사로 인해 전신 순환에 도달합니다. 프로프라놀롤의 활성 대사산물은 CYP2D6 효소를 사용하여 수산화반응을 통해 형성되는 4-하이드록시프로프라놀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섭취 약물과 마찬가지로 프로프라놀롤은 주로 신장계를 통해 제거되며 건강한 신장계를 가진 환자의 경우 반감기는 약 3~6시간입니다. 프로프라놀롤 투여는 경구 또는 정맥 주사가 가능합니다. 정맥 주사의 경우, 느린 주입과 함께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도 수행해야 합니다. 이 투여 경로는 주로 입원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프로프라놀롤의 복용량은 다양하며 주로 약물이 치료하는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작용

프로프라놀롤 사용의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 심박수 감소
  • 위장 문제
  • 복통
  • 메스꺼움
  • 발기 부전
  • 천명/기관지 경련

이 포함됩니다. 프로프라놀롤 사용은 또한

  • 졸음, 피로
  • 차가운 사지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극단적인 부작용에는

  • 알레르기 반응
  • 인슐린 저항 및 환각

이 있습니다. 처방받으시려는 분들은 의사에게 프로프라놀롤을 처방받기 전에 모든 부작용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권합니다.

금기사항

  • 당뇨병 환자에게 베타 차단제를 처방할 때 극도로 주의해야 합니다.
  • 홍조, 빈맥, 발한 및 현기증을 포함한 저혈당 환자
  • 심박수가 분당 60회 미만인 사람에게는 금기입니다.
  • COPD, 폐기종과 같은 폐 병리학이 있는 사람에게도 금기입니다. 
  • 기저 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프로프라놀롤과 같은 약제를 사용할 때 베타-2 차단은 평활근의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호흡 기능을 악화시킵니다.
  • 간 효소에 의해 대사 되고 신장계를 통해 배출되므로 의사는 간 또는 신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처방할 때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 약물을 신체에서 적절히 대사 하거나 제거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한 독성을 피하기 위해 복용량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임산부, 수유부

모니터링

환자가 프로프라놀롤 치료를 받을 때마다 혈압, 맥박, 호흡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또는 베타 차단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중요합니다. 휴대용 혈압 및 맥박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일차 진료 의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집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의사는 또한 원하는 치료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복용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갑상선 중독증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비경구적으로 프로프라놀롤 치료를 받는 환자는 입원 시 지속적인 심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환자는 지속적인 심장 모니터링 장치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독성

24시간 동안 1g 이상의 프로프라놀롤을 섭취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극심한 심박수 감소, 서맥성 부정맥, 저혈압, 기관지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베타 차단제 과다복용이 의심되는 경우 환자는 항상 즉시 글루카곤을 투여받아야 합니다. 글루카곤은 베타 차단제 과다복용을 역전시키고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무대나 발표 경험이 아주 많지 않고서야 누구나 떨림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부작용이 심한 약이니 만큼 약의 의존도를 걱정 안 할 수는 없는데요, 문제는 우리가 경험을 쌓고 여유를 찾는 그 순간까지는 정말 필요할 때에는 약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늘 그렇지만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처방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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