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두를 위한 의학, 보건, 건강 연구 : 또찾고

갱년기 폐경기 총정리 : 증상 변화 신경질 우울증 이해 영양 관리 치료 요법

by 곰동이와덩달이 2024. 10. 21.
728x90
반응형

갱년기와 폐경기는 많은 여성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시작되며, 폐경기는 마지막 생리 이후 12개월이 지나야 진단됩니다. 갱년기 동안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갱년기와 폐경기의 차이를 알아보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파악해 보겠습니다.

갱년기는 여성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이 시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합니다. 반면, 폐경기는 생리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폐경이 오면 여성의 생식 기능이 종료되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치료

폐경의 정의

폐경은 여성의 생리 주기가 영구적으로 중단되고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는 삶의 단계를 설명합니다. 폐경은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라 여성의 노화 과정의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폐경에 이르는 기간은 폐경 전환기 또는 퍼리멘오포즈라고 불립니다. 일부 여성은 경미한 증상을 경험하거나 생리와 임신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면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폐경 전환기 이해하기

폐경으로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리 주기 패턴의 변화로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열감, 야간 발한, 수면 문제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 전환기를 시작하며, 이 과정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폐경에 도달하는 평균 나이는 52세이며, 1년 동안 생리나 spotting이 없을 때 폐경에 도달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폐경 증상 및 영향

폐경 전환기 동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생산이 크게 감소합니다. 이 호르몬의 변화는 여성들이 경험하는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경과 관련된 증상은 2년에서 8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여성마다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외부 요인(인종, 문화, 생활 방식 등)이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폐경 진단 방법

폐경 전환기에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사는 나이, 증상, 가족력에 대한 질문을 통해 폐경 전환기가 원인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폐경은 여성이 마지막 생리 후 1년(12개월)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경 후 건강 관리

폐경 후 여성은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과 같은 특정 건강 문제에 더 취약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활동적이며,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경 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몸의 변화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피부 진피 내의 혈관 확장 및 수축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여성의 가장 흔한 신체증상입니다.

지속시간은 일반적으로 1~5분 동안 나타나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수초에서 한 시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1시간에 수회에서 수일에 1회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발생시기는 주로 저녁 시간에 발생하며, 더운 날씨, 불안, 흥분,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섭취,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나타납니다.

안면홍조는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과 함께 땀이 나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한 목, 가슴상부에서 발열감이 시작되고, 이러한 발열감은 빠르게 전신으로 전파됩니다.

홍조가 발생하는 동안, 피부 온도 상승과 심박수 및 대사율이 높아집니다. 피부 온도는 보통 30분 정도 후에 회복됩니다.

발한

  • 갱년기 발한 증상은 주로 밤에 덥다가 추운 증상과 함께 피부의 땀샘에서 땀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말합니다.
  • 야간발한 증상은 열성 홍조와 함께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입니다. 단, 발한은 갱년기 증상으로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 간 차이가 있습니다.
  • 일부 여성은 홍조증상 없이 발한 증상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야간발한 증상이 있는 경우, 가벼운 침구를 사용하고, 가벼운 면 잠옷을 입습니다. 선풍기를 사용하고 침구 주변에 젖은 수건을 두어 사용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장애

  • 갱년기 수면장애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야간 안면홍조와 야간 발한을 일으키고, 이는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일으킵니다. 즉 잠자리에서 야간발한과 안면홍조 증상은 깊은 수면에 많은 방해가 됩니다.
  •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
  1. 환경은 조용하고 어둡게 하며, 항상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눕고 같은 시간에 일어납니다.
  2. 저녁은 가볍게 먹고, 잠자기 직전에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3. 저녁에 카페인,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4. 아침, 이른 오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을 주며, 자기 직전에 운동을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5. 졸릴 때만 잠자리에 눕도록 하며, 잠자리에 누운 후 10~15분 이상 잠들지 않는다면 일어나서 책을 읽습니다.

두통

  •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는 분들과 과거력이 없더라도 두통이 다른 신경학적 증상(안면마비, 팔다리 힘빠짐, 말 어눌해짐, 어지러움 등)이 동반된다면 뇌졸중 재발에 대한 가능성 평가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 척수손상인 경우 자율신경과반사증으로 인한 두통의 경우 지속적인 혈압 상승으로 인해 뇌출혈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소변을 보지 못한 경우 청결도뇨, 변비 의심 시 좌약을 이용한 배변을 시행합니다.
  • 그 외에도 척수손상 부위 아래로의 욕창, 내성발톱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후에도 두통이나 고혈압이 유지된다면 경구 혈압강하제를 복용한 후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28x90

어지럼증

  • 갱년기 어지럼증은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의 노화가 진행되어 이석증 등이 생겨 어지러움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의 노화 진행으로 균형 장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는 분은 어지럼증이 다른 신경학적 증상(안면마비, 팔다리 힘빠짐, 말 어눌해짐, 두통 등)이 동반된다면 뇌졸중 재발에 대한 가능성 평가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심계항진

  •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것이 느껴져 불쾌한 기분이 드는 증상을 심계항진이라고 합니다.
  • 갱년기의 심계항진은 심장 자체의 문제로 생기지 않습니다. 갱년기 심계항진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심장의 작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오작동되어 생기며 증상은 여성마다 그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심계항진이 나타나면서 어지러움, 흉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속이 메슥거릴 수 있습니다.

피부변화

  • 스스로 자세 변경이 힘든 장애인의 경우 욕창 발생 위험이 높고 스스로 배변 처리가 어려운 경우 대소변에 의한 피부병변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에 욕창 방지를 위해 2시간마다 자세변경을 해주고 누워서 잘 눌리는 부위(머리 뒤쪽, 날개뼈(등), 엉덩이, 발뒤꿈치 등)와 보조기기를 착용한 부위에 빨갛게 피부색이 변한 곳은 없는지 자주 확인을 하여 줍니다.
  • 또한 영양 부족 시 욕창 발생률이 높으므로 하루 권장 칼로리보다 적게 먹고 있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소변 처리를 최대한 자주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건망증

  • 갱년기에는 난소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는 뇌기능에 혼란을 가져와 건망증 혹은 우울증 등의 현상을 유발합니다.
  • 건망증은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하거나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말하며, 사건 또는 경험의 내용 일부분 또는 세부사항을 잘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건망증이 있는 경우 인지능력에 변화가 없고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관절통, 근육통

  • 갱년기 관절통과 근육통은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입니다.
  • 신체장애가 있는 경우 비장애인에 비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자주 취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을 튼튼하게 한다는 이유로 평소에 했던 운동이 오히려 관절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예: 팔을 과도하게 머리 위로 들고 휘두르는 동작, 좌우 방향으로 하는 목 스트레칭, 윗몸일으키기, 계단 오르기, 과도한 스쿼트 등). 이러한 손상 및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가와 상담 후 운동 및 적절한 자세 등으로 교정하도록 권유드립니다.

심장·혈관 질환

  • 에스트로겐은 혈관 내 지질의 축적을 막아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며 염증 반응을 약화시켜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갱년기에는 이 호르몬이 떨어지면서 이러한 보호 효과가 줄어들며, 노화와 함께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이나 뇌경색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 전 비장애인 여성의 심장과 혈관 계통 질병의 발생률은 같은 연령의 비장애인 남성에 비해 1/10로 낮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발생률은 폐경 후에는 증가하여 60대가 되면 남성과 비슷해집니다.
  • 독립적 이동이 힘든 장애인의 경우 활동량이 적어져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에 약간 숨이 찰 정도로 매일 30분 이상 관절 손상/과부하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덜 짜게 먹고 탄수화물, 당류 섭취를 줄여 혈관건강과 체중 관리를 해야 합니다.

질건조, 분비물 감소

  •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져 질로 향하는 혈액 공급량이 감소되어 질이 건조해집니다.
  •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질건조, 분비물 감소는 성교통, 설교 불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불면증, 피로, 통증, 스트레스, 우울도 이러한 갱년기 성욕 변화에 영향을 줍니다.

빈뇨

  • 일반 성인은 낮 동안 4~6회, 숙면 동안 0~1회, 하루 총 10회 이내로 배뇨합니다. 만약 이 범위를 넘어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 빈뇨라고 합니다. 이때 여성의 요도는 여성호르몬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기관으로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빈뇨, 다뇨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 이러한 증상은 보통 폐경 이후 4~5년 정도까지 발생하며, 이 시기에 요로감염은 더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뇨의 악화는 요로 감염 증상 중 하나로 배뇨시 통증, 소변색이 뿌옇게 변함, 빈뇨, 요실금 악화, 배꼽 하부 불편감, 발열,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생긴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소변검사를 받고 항생제 복용 필요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여성장애인의 경우 갱년기나 요로감염이 아니더라도 장애 원인 질환(척수손상, 뇌졸중, 뇌손상 등) 자체 때문에 신경인성 방광이 생겨 빈뇨, 요실금 악화, 소변이 안 나옴 등과 같은 증상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소변 양상에 변화가 생겼다면 배뇨일지를 약 3일간 작성하여 의료진과 면담 후 방광 관련 약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

  • 갱년기 요실금이란 갱년기 여성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유출되어서 속옷을 적시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요실금을 겪으면 위생상의 문제를 넘어서 수치심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우울감을 겪기 쉬워집니다.
  •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가 경험하며 특히 출산경험이 있는 중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골다공증

  • 하지 마비가 있는 여성장애인의 경우 활동과 서 있는 시간이 줄어 하지와 척추 뼈의 골밀도가 더 급격히 줄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이 심하면 넘어지거나 자세 변화가 있는 동작들(휠체어 침대 이동, 성관계, 운동 등)에서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골반골절의 경우 과다 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생명의 위험도 가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 방문 후 골밀도 측정 후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또한 뼈에 적절한 자극이 가해질 수 있게 가벼운 무게의 아령을 이용한 운동이나 기립기를 이용한 기립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마음의 변화

신경질

  • 갱년기 신경질은 사소한 것에 쉽게 짜증이 나며 육체적 피로와 우울, 불면 등에 의해 신경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갱년기에는 신체적으로 몸 피로도가 증가하고, 통증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심리적으로는 우울 및 수면리듬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는 신경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감

  • 갱년기 우울증이란 갱년기에 처음 발생한 우울증으로 삶에서 느끼는 슬픔, 낙담, 절망, 초조하고 불안하고 분노가 섞여 있기도 한 기분 부전을 말합니다.
  • 폐경이 우울증의 발생을 더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지만, 기분과 관련된 세로토닌(Serotonin)이나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조절에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갱년기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부분적으로 갱년기 우울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폐경 이후 여성은 잦은 감정변화를 보입니다. 피곤, 짜증, 의욕상실 등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은 우울한 마음으로 곧잘 이어지게 됩니다.
  • 조깅, 에어로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 같은 유산소운동이나 그 외 자기가 즐겨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 건강 연구

SWAN(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은 폐경 전환기와 중년 이후 여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다기관 장기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여성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골 건강, 기억력, 열감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공합니다. 연구 결과는 여성의 건강 관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구는 국립보건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됩니다.

폐경 증상 관리 방법

폐경과 관련된 증상을 치료할지 여부는 복잡하고 개인적인 결정입니다. 많은 여성들은 증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치료를 원하는 여성은 생활 습관 변화, 비호르몬 약물, 호르몬 치료 등의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가족력, 의학적 역사, 개인적 선호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영양 관리

  1. 갱년기가 되면 식욕이 증가될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낮아져 체중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50대 이상 여성의 영양권장량인 1800kcal에 맞춘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2. 갱년기 여성을 위한 식사수칙
    • 평소에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를 섭취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실 것
    • 비타민과 미네랄은 권장량의 1.5배를 섭취할 것
    • 저녁은 많이 먹지 말 것
    • 우유, 치즈, 시금치, 콩 등 고칼슘 식품을 하루 2가지 이상 섭취할 것
    • 비타민 C, E 등 항산화 식품(올리브오일, 브로콜리, 아보카도, 케일 등)을 섭취할 것
    • 지방이 들어간 음식은 하루 먹는 총량 중 4분의 1 또는 5분의 1 정도로 먹을 것
    • 하루 20~30g의 섬유소(채소, 과일)를 섭취할 것
    • 소금과 설탕 섭취를 줄일 것

결론 및 운동 관리

  •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을 유지시켜주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갱년기 혹인 폐경기 증상(골다공증, 심장질환 등)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근기능 강화, 골밀도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해서는 달리기, 줄넘기 등의 체중부하 운동과 장비를 이용한 근력 운동이 중요합니다.
  • 심폐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걷기, 수영, 댄스스포츠, 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성 운동이 좋습니다. 관절 가동범위 유지 및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는 요가, 필라테스 같은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겔운동은 요실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이외의 의학적 관리는 호르몬 요법이나 약물 요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진찰 및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사와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도 상당 수라 생각됩니다. 

 

- 이 글은 미국국립보건원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의 정보를 인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