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 철회 배경은? 오늘 또 철회 소식이 있네요. 10월 18일 발표

 

이번 하반기 공모주의 최대어인 케이뱅크가 유가증권 상장 계획을 철회하였습니다.

이번 하반기에 특히 10월에 가장 기대 했던 공모주였는데 아쉽습니다. 

이쯤되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의 상장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는데요.

케이뱅크 상장의 철회 배경. 알아보겠습니다.

케이뱅크 상장 철회 배경 및 이유

• 18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수요예측이 저조한 영향으로 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난 주부터 시작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와서 상장 철회의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 아무래도 주요 이유는 투자 심리 위축과 수요 예측 부진입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보였고, 공모가가 희망 범위 하단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또한, 케이뱅크의 업비트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케이뱅크 고객 예수금 중 약 20%가 업비트에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로 인한 리스크가 상장 철회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 외에도 증시 부진으로 인해 적절한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도 상장 철회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에 재도전한 거였는데요, 2022년 기업공개(IPO)에 도전했다가, 투자 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상장 추진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참 능선을 넘기기 힘드네요.

케이뱅크 잘되라고 입출금도 많이 하고 저축도 많이 하고, 돈나무도 열심히 키우며 착실히 쓰고 있는 필자 개인적으로는 다음번에는 꼭 힘내서 재도전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