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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이야기 - 당뇨병 초기 증상 및 신호 (필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by 곰동이와덩달이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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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rscorner@kakao.com

 

필자는 어느 날부터 자꾸 식욕이 넘쳐나서 많이도 먹고 또, 자주도 먹게 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살이 더 오르지 않습니다.

몸무게는 최고치를 찍었으나 더 이상 살이 찌지 않고 심지어 조금씩 빠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상했지만, 많이 먹어도 살이 더 안 찌니 더 마음 놓고 많이 먹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점점 더 얼굴색은 어두워지고 뺨과 목 뒤가 거뭇거뭇해집니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면 어느새부턴가 달달한 과일향이 약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거품도 늘었습니다. 자꾸 이상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또 자꾸 먹게 됩니다. 

식사 후에는 너무너무 눕고 싶고 피곤하여 졸음이 자꾸 옵니다

밤이 오면 유독 더 간지러움이 심해집니다. 알레르기인가? 생각해 봐도 딱히 이유가 없어서 난감합니다.

위의 신호들은 모두 필자가 단기간에 겪은 증상들입니다. 거의 동시에 일어나지만 잘 느끼지 못해 저렇게 몇 개월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살이 빠질 이유가 딱히 없는데도 자꾸 살이 빠지고 위와 같은 일이 반복되면 보통 암과 당뇨를 의심하게 됩니다.

2형 당뇨병의 발병은 점진적일 수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당뇨-증상-신호

 

2형 당뇨병의 초기 신호 및 증상

1. 잦은 배뇨

혈당 수치가 높으면 신장은 과도한 설탕을 혈액에서 걸러내 제거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이 더 자주 소변을 보아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뇨가 늘어납니다.

2. 갈증 증가

혈액에서 과도한 설탕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잦은 배뇨로 인해 신체에서 추가 수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수가 발생하고 평소보다 더 목이 마를 수 있습니다.

3. 잦은 배고픔

당뇨병 환자는 종종 음식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합니다.

소화계는 음식을 포도당이라는 간단한 설탕으로 분해하고 신체는 이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 포도당이 혈류에서 신체 세포로 충분히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2형 당뇨병 환자는 최근에 얼마나 먹었는지와 관계없이 끊임없이 배고픔을 느낍니다.

4. 피로

2형 당뇨병은 사람의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쳐 피로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당뇨 피로는 혈류에서 신체 세포로 이동하는 당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5. 흐릿한 시야

혈액 내 당분이 너무 많으면 눈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어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한쪽 또는 양쪽 눈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눈 수정체가 부어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지만 혈당 수치가 낮아지면 개선됩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러한 혈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상처와 상처의 느린 치유

혈액 내 당 수치가 높으면 신체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 순환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작은 상처와 상처조차도 치유하는 데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상처가 느리게 치유되면 감염 위험도 증가합니다.

7. 손이나 발의 따끔거림, 무감각 또는 통증

고혈당 수치는 혈액 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손과 발에 통증이나 따끔거림 또는 무감각한 감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신경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고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어두운 피부 반점

목,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의 주름에 어두운 피부 반점이 형성되는 것도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점은 부드럽고 벨벳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피부 질환은 흑색각화증 또는 흑색가시세포증이라고 합니다.

9. 가려움증 및 효모 감염

혈액과 소변에 과도한 설탕이 있으면 효모에 영양을 공급하여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효모 감염은 입, 생식기 부위, 겨드랑이와 같이 따뜻하고 습한 피부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 부위는 보통 가려우나, 타는 듯한 느낌, 피부 변색,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무증이 특징이며, 정기적인 혈당 검사와 적절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혈당 조절을 통해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며, 당뇨병 유형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법이 달라집니다. 체중 조절을 통한 당뇨병 예방이 중요하며,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침에 혈당이 높게 나오면 이는 자연적인 생리현상일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혈당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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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주제

  • 당뇨병 예방과 혈당 조절은 생활습관과 비만 관련이 깊습니다. 혈당을 관리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비만 관리가 중요합니다.
  • 탄수화물과 초콜릿 등의 당 섭취량을 주의하며, 서양과 한국의 비만 정의 차이와 유전적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 혈당 관리는 식습관과 운동, 약물 조절이 중요하며, 혈당 변화에 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 혈당 관리의 3요소는 음식, 운동, 약물 조절이며, 혈당이 의외로 상승할 때는 즉각 대처해야 합니다.
  • 아침에 혈당이 높고, 식사 후 더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당 변화에 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당뇨병 전 단계에서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미세혈관 합병증은 눈, 콩팥, 신경에 이상을 초래하여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대혈관 합병증은 심장 관상동맥, 뇌혈관, 말초 혈관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며, 체중 감량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단백뇨의 소변 거품 현상과 혈당 관리의 관계는 단백뇨로 인한 소변에 거품 현상이 발생하며,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어 살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단백뇨의 증상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당 관리가 중요하며, 거품뇨 발생 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1. 당뇨병의 초기 증상 및 원인:

  • 당뇨병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고혈당이 심할 경우 실명이나 심근 경색 같은 위험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합니다.
  • 생활습관을 통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고,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세포의 기능이 약한 편이라, 서양인보다 당뇨병 위험이 높습니다.
  • 따라서 급속한 서구화로 인해 식생활이 바뀌고 운동을 적게 하는 등의 변화가 당뇨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 당뇨병성 피부증상과 진단: 당뇨병으로 인한 피부 증상은 가려움증, 감염증 등이 있으며, 피부병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초기-증상-신호
흑색가시세포증-출처: Australasian College of Dermatologists

  •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흑색 가시 세포증'과 '당뇨병성 수포 병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 진단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혈당 관리가 중요하며, 흔히 발생하는 당뇨병성 피부 병변을 주의해야 합니다.

 

2. 단백뇨의 증상과 관련된 소변 거품 현상:

  • 단백뇨로 인한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길 수 있으며, 단백질이 빠져나와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콩팥 합병증이나 당뇨병으로 인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거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약간의 현상은 정상이지만 많은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는 삼투성 이내 현상으로 물과 함께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하고, 에너지가 부족해져 살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 고대 기록에는 당뇨병을 살과 근육이 소변으로 녹아나는 병으로 기술했습니다.
  •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서 혈액 검사로 확인해야 하며, 혈당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게 중요합니다.
  •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당뇨병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문제

  • 미세 vs 대혈관 합병증 및 당뇨병 관리: 미세혈관 합병증은 눈, 콩팥, 신경에 이상을 초래하는데, 이로 인해 실명, 콩팥 손상으로 투석 또는 이식이 필요하거나 발의 감각 상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 대혈관 합병증은 심장 관상동맥이나 뇌혈관, 말초 혈관에 문제가 생겨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전 단계에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중 감량으로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수면 중요성과 당뇨 관련 정보 제공

  • 낮밤 규칙이 바뀌는 직종에서 수면 부족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문제 발생, 수면부족으로 혈당 상승 및 고혈압 위험이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불면증 시 의료진 도움으로 깊은 수면 유도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당뇨병 유형 및 예방 방법

  • 당뇨병은 종류가 다양하며, 가장 흔한 유형은 이형 당뇨병으로 유전적 경향이 큽니다.
  • 양친 중 한 명이 이형 당뇨병을 가지면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증가하며, 양쪽 모두가 갖는다면 더욱 높아집니다.
  • 환경 변화로 인해 이형 당뇨병 발병률이 상승하며, 환경을 조절하여 예방이 가능합니다.

혈당 변화와 관련된 상황과 대처법

  • 고혈당 시 '다뇨'에 주의하고 물 섭취가 중요합니다. 심한 탈수 위해 물 섭취가 필요하며, 심한 탈수 시 응급실 방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침에 혈당 상승 현상은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혈당을 관찰하여 관리하기

  • 아침에 혈당이 높을 때, 식사 후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혈당 상승은 아침 공복 수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출발점이 중요합니다.
  • 하루 종일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알아보고 해도 여지없네요. 제가 느꼈던 증상과 신호가 알아본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당뇨를 빨리 알아채고, 하루빨리 생활습관 교정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실천하면 어느 정도는 관리하기 쉬워집니다. 위에서 나온 증상들이 보인다면 꼭 검진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실 미루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검사도 간단하고 비용도 쌉니다. 미루는 게 의미 없고 나중에 더 피곤해지고 비용도 올라가게 됩니다. 꼭꼭!! 검진 바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당뇨-초기-신호-증상

 

- 이 글은 아래의 도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Australasian College of Dermatologists. 2: Mato Clinic 3: Diabetes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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