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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인 필자가 고른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약 - SGLT2 inhibitor

by 곰동이와덩달이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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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rscorner@kakao.com

 

당뇨약-SGLT2

 

필자인 저는 코로나 직전인 2019년 가을 몇 가지 초기 증상을 파악하여 추후 보건소에서 당뇨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아침 공복 혈당은 243mg/dl, 당화혈색소(HbA1c)는 7.3%이었습니다.

첫 번째 의사의 지침은 Lifestyle modification.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자는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탄수화물 줄여가며 당뇨약은 먹지 않고 오랫동안 지내온 결과 작년에 당화혈색소는 5.7%로 간당간당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다시 재봐도 5.7% 그대로 유지 중이긴 한데요. 

문제는, 아침 공복 혈당이 좀 낮아지긴 했지만, 정상이 아닌 134mg/dl이 최근 검진 결과였습니다. 뭔가 조치가 필요하긴 한 상태죠. 의사에게 약을 지어 달라 했고 고지혈증 약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 - 당뇨병 초기 증상 및 신호 (필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필자는 어느 날부터 자꾸 식욕이 넘쳐나서 많이도 먹고 또, 자주도 먹게 됩니다.근데, 신기하게도 살이 더 오르지 않습니다.몸무게는 최고치를 찍었으나 더 이상 살이 찌지 않고 심지어 조금씩

cofferscorner.tistory.com

 

이 블로그에서는 제가 처방받았던 약 중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SGLT2 억제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특히 이 약물이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정보는 환자들이 SGLT2 억제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핵심주제

  • SGLT2 억제제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 이 약제는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여 혈당 감소에 기여하며, 체내 나트륨 배출로 인해 체중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환자들은 복용 후 갈증과 체중 감소 증상을 경험하는데, 이는 당뇨병 진단 당시의 증상과 유사합니다.
  • 안전한 복용을 위해 주치의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SGLT2 억제제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이 약제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추가적인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특히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방간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지방간 개선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 즉, 이 약물은 단순한 당뇨 치료 이상의 효익을 제공합니다.
  • SGLT2 억제제 복용 시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여자 환자들은 소변 배출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염증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약제의 사용으로 인해 요로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 복용 중 심한 설사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치의와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 정확한 복용 방법과 환자 상담이 필요합니다.
  •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는 하루 100~300ml의 수분 섭취가 평소보다 더 권장됩니다. 평소보다 2~3컵 더 물을 드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 저혈당 위험을 줄이고 혈당 관리를 위해 운동을 추가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의 상황에 맞춰 병행해야 합니다.
  • 이 약물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 주치의와의 적절한 상담이 중요합니다.

SGLT2 억제제는 Sodium-Glucose CoTransporter2를 억제하는 약물로, 당뇨 치료에 사용됩니다. 

소변으로 당 배출,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약제

  • 정상적으로 우리 몸에서는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지 않지만, 이 재흡수 채널을 억제하게 되면 흡수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혈당이 감소하는 작용을 나타냅니다.
  • 약제의 특성상 나트륨도 함께 배출되므로 체중 감소와 관련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복용 후에 갈증과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당뇨병 진단 당시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 이 약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복용을 위해 주치의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와 SGLT2 억제제에 대한 정보

  • 갈증과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 100에서 300ml 정도의 수분을 더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환자들에게 SGLT2 억제제를 처방할 때, 안내책자를 제공하며 인터넷에서 약제 정보를 찾아보도록 권장합니다.
  •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를 사용하면 추가적인 심근경색 발생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SGLT2 억제제의 효과와 다양한 환자 혜택

  • 이 약제가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효과는 특히 신기능 저하와 만성 신질환으로 인한 투석 환자에게도 효과적입니다.
  • SGLT2 억제제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 확률을 줄이는 유일한 당뇨병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외에도 GLP-1 수용체 작용제와 같은 주사제도 해당 이벤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SGLT2 억제제는 비록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서도 신기능 저하를 억제할 수 있어, 심부전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지방간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지방간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소의 장단점과 SGLT2 억제제의 영향

체중이 빠지는 것은 장점일 수 있으나,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SGLT2 억제제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체중이 빠지면서 혈당이 나빠지는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환자가 기운이 빠지는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또한, 체중 감소 효과와 항암 환자들에 대한 해결책도 필요하다고 느끼며, SGLT2 억제제 사용 전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같은 경험을 가진 환자들도 있으며, 약물 투여 후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 환자 보호자들이 걱정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SGLT2 억제제가 당뇨병 외에도 심장과 신장 약으로 사용되는 만큼, 체중 감소가 반갑지 않은 분들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방법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을 추가하여 병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약제를 복용할 때 조금 더 안심하고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하며, 당뇨병 약제 중에는 체중 감소 또는 체중 조절 작용이 있는 약제도 존재합니다.

SGLT2 억제제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면 체중 감소 효과가 기대되지만, 다른 약제와 병행할 경우 효과가 상쇄될 수 있습니다.
  • 여자 환자들은 소변 배출로 인해 회음부 주변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증상은 발생하기 쉽습니다.
  • 이전 연구에서는 방광염이나 신우신염 같은 요로 감염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 또한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 일부는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밤에 깨는 불편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 SGLT2 억제제는 혈당이 높지 않더라도 당뇨병 위험이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처방 가능한 약은 아닙니다.

당뇨병과 SGLT2 억제제 복용 주의사항

당뇨병은 췌장에서 베타 세포의 기능 저하로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베타 세포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당뇨병성 케톤산증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처방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 환자와 전신 마취 예정 환자는 약제 투여를 더욱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며, 수술 전 3일간 약제를 중지하도록 안내합니다.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대개는 다른 약제와 함께 식전 또는 식후에 복용하며, 심한 설사나 탈수 증상 시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

  •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에 대한 정보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는 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의 혈당을 낮추기 위해 식단과 운동과 함께 사용하도록 FDA 승인을 받은 경구(입으로 복용) 처방약입니다.
  • 일부 SGLT2 억제제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을 포함하여 만성 신장 질환(CKD) 및/또는 심부전이 있는 사람들에게 심장마비, 뇌졸중 및/또는 심부전 악화 위험을 낮추기 위해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 일부 SGLT2 억제제는 신장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 한 종류의 SGLT2 억제제는 현재 2형 당뇨병이 있는 10세 이상 어린이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 SGLT2 억제제가 당뇨병이 없는 어린이의 일부 신장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 글리플로진이라고도 하는 SGLT2 억제제는 신체에서 생성되는 설탕을 신장이 재흡수하는 것을 방지하고 여분의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 약물입니다.

용도

원래 SGLT2 억제제는 경구 항당뇨제(혈당 저하)로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임상 시험 데이터는 심부전 및/또는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신장 건강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점은 알부민뇨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컸습니다.

유형

SGLT2 억제제 계열에서 승인된 의약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Brenzavvy(벡사글리플록신)
  • Invokana(카나글리플로진)
  • Farxiga(다파글리플로진)
  • Jardiance(엠파글리플로진)
  • Steglatro(에르투글리플로진)

모든 SGLT2 억제제는 비교적 동일한 방식으로 작용하며 경구로 복용합니다.

신장 질환과의 주요 연결효과

  • SGLT2 억제제는 신장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심부전을 줄이며, 만성 신장 질환과 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신부전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 SGLT2 억제제는 당뇨병이 없는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신장도 보호합니다.
  • 연구에 따르면 이 약물 계열의 일부 약물은 심장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의 심부전 위험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필요성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 정리

SGLT2 억제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경미한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 낮에는 물론이고 취침 중 밤에 소변을 많이 봄
  • 갈증 증가

아래의 일부 부작용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세요.

  • 빈번하고 갑자기 급해지고, 화끈거리거나 고통스러운 배뇨
  • 흐리거나, 붉거나, 분홍색 또는 갈색 소변
  • 골반 또는 허리 통증
  • 질 냄새, 효모 감염(울퉁불퉁하거나 치즈처럼 보이는 흰색 또는 황색 질 분비물), 
  • 질 가려움증 음경의 발적, 가려움 또는 부기
  • 음경 발진; 음경에서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음경 주변 피부의 통증
  • 피곤함, 약함 또는 불편함 : 저에게는 이 약을 아침에 먹지 않고 밤에 먹게 되는 이유입니다.
  • 발열과 함께 생식기 또는 생식기와 직장 사이 부위의 통증, 압통, 발적 및 부기
  • 독감과 유사한 증상 : 필자인 저에게 가장 크게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 다리 또는 발의 부기

이 것들 이외의 SGLT2 억제제는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비정상적인 문제가 있으면 의사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SGLT2-쟈디앙

 

결론적으로 저는 이약이 기존의 약처럼 췌장이나 인슐린을 건드리지 않아 저혈당이 오는 공포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고,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은 "체중감소 및 신장보호 효과 입증한 SGLT-2 억제제, 1차 의료기관에서 당뇨병 초기부터 중점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밝힌 바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약에 비해 아직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지만, 복합적 이유에서 열심히 믿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아래의 도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삼성서울병원 2:KoreaMed Synapse 3: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4:National Kidney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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