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지혜1 명절증후군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cofferscorner@kakao.com 필자는 명절이 다가오는 게 싫었습니다. 시골에 내려가는 그 길도 싫었고, 어릴 적엔 어른들끼리 모여 늘 시끌벅적한 대화 속에 음식도 먹고, 화투도 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성묘도 가는 등 그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는 늘 외로웠고 시간도 안 가고 지루하기만 했습니다.TV속 뉴스에서 아나운서는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늘 생방송으로 뉴스 전달을 위해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필자는 너무너무 부러웠고, 나중에 크면 꼭 아나운서가 되야지라고 마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기억이 명절증후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던 저는 전을 부치거나 술도 마시지도 않았고 장거리 운전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명절이 싫었던 걸까요? 어른들은 웃고 떠들지만.. 2024. 9.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