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필자가 여행을 시작하면서,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아주 놀랐던 경험을 하여 글로 적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아셔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알아야 예방이 됩니다.
요즘, 저를 포함하여 요즘 감기나 폐렴이나 이비인후과 질환 환자분들 많으시죠?
근데, 항공을 이용한 여행이나 스쿠버 다이빙 같은 계획도 함께 있으신 분들도 많을 텐데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중이염.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텐데요.
필자는 이번에 정말 이것 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출발하는 날, 도착하는 날 거의 반나절 동안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해서 가는 동안은 괜찮다가 거의다 도착해서 착륙 직전에 기장님 방송 나오고, 착륙준비 한다고 의자 등받이 세우고, 안전벨트 매고, 승무원분들 왔다 갔다 바쁘다가 그분들도 자리에 앉아 벨트 매고 있는 시간 있죠?
착륙으로 인해 고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시간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그때, 필자는 양쪽 귀에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거의 30분정도는 누가 내 귀안 쪽을 손가락으로 아주 강한 힘으로 누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그동안, 귀속은 멍멍해지고, 지글지글 물 끓는 소리도 났다가 삐~ 하는 사이렌 소리 비슷한 고주파음 같은 것도 들리기도 했다가 물속처럼 먹먹하기도 했다가를 반복합니다. 반복 안 했던 거는 강한 통증. 정말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다 착륙한 후에도 심한 통증은 10분정도는 계속되었다가 서서히 줄어드는데, 문제는 소리가 안 들리고 먹먹하고 수치로 말할 수는 없지만, 평소 들리는 음량의 10분의 1 정도로 거의 잘 안 들립니다. 입국 심사할 때 귀가 잘 안 들려 애먹었습니다.
다행히 그쪽 공항직원이 눈치를 챘는지 목소리를 크게 다시 말해줘서 겨우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오는 내내, 방에 올라가서 짐풀고 거리를 나왔는데도 계속 그러길래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흔하게 걸리는 병. "항공성 중이염"과 증상이 아주 똑같았습니다. 더 알아보니, 승무원들도 이것 때문에 많이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이게 뭐길래, 이렇게 여행을 망치나... 알아보았습니다.
항공 여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지만, 종종 '항공성 중이염'이라는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항공성 중이염의 증상, 원인, 대처 방법,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항공성 중이염이란?
항공성 중이염은 비행기 이륙 및 착륙 시 기압 변화로 인해 중이의 압력 불균형이 발생하여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이 문제는 귀의 통증과 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
- 항공성 중이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귀의 압박감: 비행 중 귀에 압력이 느껴지며,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 청력 감소: 귀의 압력 변화로 일시적인 청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귀 통증: 중이가 염증이 생기면 귀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이명: 귀에서 소음이 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강 분비물: 비강의 분비물이 증가하여 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인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압 변화: 비행기 이륙 및 착륙 시 기압이 급격히 변화하여 중이와 외부의 압력 차이가 발생합니다.
- 비염: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로 인해 비강이 막힐 경우 중이의 압력이 조절되지 않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해부학적 요인: 귀의 구조적 문제로 압력 조절이 어려운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항공성 중이염이 의심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삼키기: 목을 삼키거나 껌을 씹어 귀의 압력을 조절합니다.
- 하품하기: 하품을 통해 귀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비강 스프레이 사용: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비강을 청소합니다.
예방
항공성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행 전 건강 체크: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비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비행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 압력 조절 기법 연습: 귀의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을 미리 연습해 두면 유용합니다.
치료
항공성 중이염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약물 치료: 항히스타민제나 진통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전문의 상담: 증상이 심각할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소염제 사용: 염증이 심할 경우 소염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비행기 귀' 라고도 표현됩니다. 그만큼, 흔한 질병이기도 한가 봅니다.
한 논문에 의하면 승무원의 9.8%, 그중 남자 승무원의 51%가 이 증상 때문에 비행 후 공항 내 병원에 방문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비행 중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하는 '비행기 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기압의 변화로 인해 귀 내부와 외부의 압력이 불균형해질 때 발생하며, 특히 비행기가 착륙할 때 그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행 중 귀 압력을 완화하는 다양한 방법과 예방법을 설명하며, 특히 아기와 어린이를 위한 방법도 소개합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의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이 콘텐츠는 비행 중 귀 통증을 피하고 모든 비행이 보다 편안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비행기 귀의 정의와 원인
비행기 귀는 비행 중 일부 사람들이 경험하는 통증과 불편함을 지칭합니다. 이는 중이의 공기 압력과 환경의 공기 압력이 불균형할 때 발생합니다.
2. 비행기 귀의 원인과 증상
비행기 귀는 비행기가 착륙할 때 비행 고도가 낮아지면서 압력 변화로 인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 통증은 착륙 후 곧 사라집니다. 이는 귀 안의 압력이 외부의 압력과 불균형하게 되어 고막을 눌러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비행 중 압력 변화는 모든 승객에게 발생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해 귀가 막히기 쉬워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귀 안의 압력이 외부와 같아지기 위해서는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공기가 흘러들어 가야 하며, 이로 인해 귀의 압력을 빠르게 조절해야 합니다. 귀 감염, 감기 또는 호흡기 감염이 있는 경우 비행을 피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특별한 이유로 비행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습니다.
3. 비행 중 귀 통증 완화 방법
- 사탕을 빨거나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이는 비행기가 하강하기 시작할 때 시행하면 좋으며, 삼키거나 하품을 하거나 씹으면 유스타키오관으로 공기가 더 잘 흐르게 됩니다.
- 발살바 기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숨을 들이마신 후 입을 닫고 코를 막은 채 부드럽게 숨을 내쉬어 유스타키오관에 공기를 넣는 방법으로, 귀가 '톡' 하고 튀어나올 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착륙 시 깨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어디스를 통해 비행기가 하강할 때 깨워달라고 요청하고, 깨어 있을 때 삼키고 빨아먹는 것을 통해 중이로 공기가 들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및 비충혈 완화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비행 전날과 비행 당일에 복용하여 점액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특별한 풍선(Otovent®)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코를 막고 한쪽 콧구멍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귀 통증을 완화하거나 비행 후 귀를 뚫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어린이의 비행기 귀 증상 완화 방법
- 어린이는 비행 중 기압 변화로 인해 귀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비행기가 하강할 때 더욱 두드러집니다.
- 아기를 도와주기 위한 방법으로 아기에게 젖병으로 먹이기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압력을 균형 잡을 수 있습니다.
- 어린이가 공갈젖꼭지를 빨게 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몇몇 아이들에게는 단 것을 빨게 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너무 어린 아기에게는 질식 위험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빨대가 있는 스포츠 음료 병으로 음료를 마시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흡입 동작을 유도합니다.
- 감기 증상이 있는 아동에게는 비행 전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하게 하여 비행을 보다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5. 비행기 귀의 심각한 경우 및 의료적 주의 사항
- 첫째, 비행 중 합병증은 매우 드물지만, 드물게 고막이 터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즉각적인 통증 완화가 일어납니다. 심각해진다는 뜻입니다. 주변인 중에는 귀에서 출혈도 있었다고 합니다.
- 둘째, 귀 감염(여기서는 중이염, 외이도염)이 있는 경우 비행을 피하는 것이 권장되며, 비행 시 통증이 심해지고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셋째, 귀 감염으로 비행이 불가피한 경우, 혈관 수축제가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6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넷째, 진통제인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을 비행 중에 복용하는 것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중이염이나 외이염 등 귀 감염이 있는 경우 비행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고막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감염이 치유되거나 중이염 진단을 받고 2주 이내에는 비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이염이 있는데 비행기를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귀 감염으로 비행하는 주요 문제는 고도에 따라 기압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여행자라면 귀의 압력을 비행기 객실의 압력과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충분히 간단하지만, 귀 감염의 경우 더 복잡하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귀에 체액이 쌓이면 공기가 귀 안팎으로 통과할 수 없습니다. 중이염이 심할수록 압력을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더 복잡해지고 비행이 더 위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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