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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에 추가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약을 알아보자. - 대체 아닌 병용을 중심으로

by 곰동이와덩달이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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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rscorner@kakao.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약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타틴이라는 약물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스타틴 외에도 여러 가지 대안이 존재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LDL

1. 콜레스테롤과 기타 지단백질의 중요성

콜레스테롤은 건강과 웰빙에 필수적이지만, 혈류에 과도한 콜레스테롤이 있으면 동맥을 막는 플라그의 주요 원인이 되며, 플라그가 축적되어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대부분 콜레스테롤은 간과 장에서 생성됩니다. 간과 장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약 80%를 생성합니다. 약 20%만이 음식에서 나옵니다. 혈액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측정하지만, 신체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됩니다. 또한 비타민 D, 호르몬(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포함), 지방 용해 담즙산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을 단백질로 덮인 입자(지단백질)로 포장하여 혈액과 쉽게 섞이고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방을 몸 전체로 옮깁니다.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은 여러 가지 다른 형태(매우 LDL, LDL, 고밀도 지단백질)로 혈류를 순환합니다.

간은 신체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LDL을 제거합니다.

 

2. LDL 콜레스테롤의 중요성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증이나 심장병 등의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 고위험군 목표는 70mg/dl, 초고위험군은 55mg/dl 이하를 목표로 합니다.
  • 대략 치료 전 LDL수치가 180(단위생략)이라면, 저강도 스타틴으로 30% 낮춰 130, 고강도 스타틴으로 50% 낮춰 90, 에제티미브(Ezetimibe)로 추가로 20% 낮춰 70, PCSK9 항체로 추가 60% 낮춰 30 정도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스타틴의 역할과 한계

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하여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고, 혈중 LDL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일부 환자는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 근육통 - 스타틴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것 중 하나는 근육통입니다. 연구자들은 "노세보" 효과, 즉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기대를 가진 사람들이 약물이 일으킬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비율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보고하는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스타틴을 복용할 때 근육통이 발생할 실제 위험은 스타틴이 들어 있지 않은 약물을 복용할 때와 비교했을 때 약 5%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흥미로운 발견은 위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도 약 30%의 사람들이 근육통 때문에 스타틴 복용을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타틴을 복용할 때 환자가 근육통을 경험하는 강력한 예측 요인은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해 읽었는지 여부일 수 있습니다.
  • 간 손상 - ​​간 기능 검사 결과는 높을 수 있지만 간 문제는 드뭅니다.
  • 2형 당뇨병 - 혈당 상승이 경미하며, 혈당이 경미하게 상승했다고 해서 스타틴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 신경학적 부작용 – 식품의약국(FDA)은 일부 사람들이 기억 상실이나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스타틴 라벨에 경고하지만, 인과 관계를 증명할 증거는 제한적입니다. 스타틴이 치매 환자와 같은 뇌 기능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지만, 이 발견은 아직 연구 중입니다.

스타틴 부작용 이해

 

스타틴(Statin)의 부작용 : 이해와 예방, 그리고 치료

스타틴은 고지혈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스타틴은 꼭 필요한 약물이지만, 부작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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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타틴 이외의 약물 소개

그렇다면 스타틴 외에는 어떤 약물이 있을까요? 여러 연구와 임상 결과를 통해 확인된 몇 가지 대안을 소개하겠습니다.

 

1. 에제티미브(ezetimibe)

에제티미브(ezetimibe)는 고지혈증 치료제다.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다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들을 낮춰준다. 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하여 스타틴과 함께 사용된다. 필자의 복용약도 1알에 에제티미브와 스타틴이 복합되어 있는 형태이다.

2. PCSK9 억제제

PCSK9 억제제는 최근에 개발된 신약으로, LDL 수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PCSK9 단백질을 차단하여 간에서 더 많은 LDL 수용체를 생성하게 하여 혈중 LDL 농도를 감소시킵니다.

  • 레파타 (Evolocumab)

레파타는 PCSK9 억제제로 분류되는 주사형 약물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파타는 기존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적으로 6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 프랄루언트 (Alirocumab)

프랄루언트 또한 PCSK9 억제제로 주사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 역시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안전성과 효능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FDA 승인을 받은 두 가지 약물은 alirocumab(Praluent)과 evolocumab(Repatha)입니다. 이들은 2~4주마다 주사로 투여됩니다. 이 약물은 심장마비 위험을 2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CSK9-콜레스테롤

3. 인클리시란 (Inclisiran)

인클리시란은 최근 FDA 승인을 받은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로, RNA 간섭 기술을 이용하여 간에서 PCSK9 단백질 생성을 차단합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LDL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우 우수한 효과가 있고 6개월에 한번 투여하는 약이며, 향후 RNA 치료약이 유망하다는 기대가 높다.

5. 약물 선택 시 고려사항

각각의 약물이 가진 특성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사와 꼼꼼하고 정확하게 상담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결론

오늘은 스타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춰 적절한 선택이 이루어져야 하며, 항상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

[1] 건강관리협회 - 언론보도 : 홈 > 대표 > 소식/참여 > 협회소식 > 언론보도 [2] 네이버 포스트 - 콜레스테롤 낮추는 대표 약, 스타틴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성가롤로병원 -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나에게 적절한 '고지혈증 ...

[4]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 치료

[5]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 Heart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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