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 총정리 - 초기 증상 전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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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모 대학병원의 흉부외과 교수이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님이신 임청 교수님께서 타계하셨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 따름입니다.

심장병의 권위자면서 심장, 대동맥 수술의 대가이시면서 대한민국 심혈관분야에 대단한 기여를 하셨던 분이셨는데

안타깝게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또, '이모니'라는 유튜버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젊은 여성이고 정말로 심근경색하고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분이지만

그 영상의 시작은 심근경색으로 인한 혈전이 다리 혈관을 막아 한쪽다리를 두번이나 절단 하게된 사연을 올리고 그 생활상을 찍어서 영상을 공우하는 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심근경색의 공식에서는 좀 어긋나는 사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장병 전문가와 젊고 마른 여성의 심근경색.

좀 더 광범위하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이미 죽상경화증이 생겨있는 저로서는 이미 전 글에도 썼듯이 마음을 놓을 상황은 아닌터라

이 글에서는 제가 제일 우려하고 있는 병.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봅니다.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여러 편으로 나누어 볼 생각입니다.

심근경색(MI), 일반적으로 "심장마비"로 알려진 이 질환은 심장 근육에 혈액이 흐르지 않거나 줄어들면서 발생합니다. 이 과정은 종종 감지되지 않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혈역학적 악화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관상동맥 질환으로, 이는 관상동맥이 차단되어 심장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산소 공급이 오랜 시간 동안 차단되면, 심장 세포가 죽고 괴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환자들은 종종 가슴에 불편함이나 압박감을 호소하며, 이 불편함은 목, 턱, 어깨 또는 팔로 퍼질 수 있습니다. 심근 허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력 및 신체 검사는 물론, ECG 변화나 심장 트로포닌 같은 생화학적 마커도 체크해야 합니다.

이 교육 활동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심근경색의 기본 병태생리학을 알아봅니다.
2. 급성 심근경색 발생 시 필요한 실험실 검사와 진단 검사, 관리 프로토콜을 설명합니다.
3. 심근경색 후 환자의 장기적인 관리와 재활에 대해 논의합니다.
4.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의 팀워크와 의사소통 전략을 설명합니다.

원인

심근경색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 주로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INTERHEART 연구는 심근경색의 수정 가능한 위험 요소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습니다:

• 흡연
• 비정상적인 지질 프로필/ 혈액 아포리포단백질 (ApoB/ApoA1 증가)
• 고혈압
• 당뇨병
• 복부 비만 (허리/엉덩이 비율) - 남성 0.9 이상, 여성 0.85 이상
• 정신적 스트레스 요인 - 우울증, 통제력상실, 경제적 스트레스, 이혼, 실직, 갈등, 화병 등의 정신사회적 요소 
• 매일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지 않음
• 신체 활동 부족
• 알코올 소비 (약한 연관성)

이 연구에 따르면 흡연과 비정상적인 아폴리포단백질 비율이 심근경색과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였고, 당뇨병과 고혈압의 위험 증가는 여성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의 수정 불가능한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남성,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현재 심근경색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와 관련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심근경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게 중요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와 예방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구체적 증상에 따른 대처

1.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정의 및 원인

• 심근경색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발생 시 매우 치명적이며 사망 직전 증상이 존재합니다.
• 심근경색의 주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힐 경우 해당 부위의 조직이 괴사하게 됩니다.
•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심해질 경우 심근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치명적인 심근경색의 원인은 7가지로 밝혀져 있으나,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 예방이 어렵습니다.
• 갑작스러운 증상의 발생은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며, 절반의 환자는 병원에 도착하지 못하고 사망하게 됩니다.

2. 심근경색과 협심증에 대한 설명

• 관상동맥 질환이 우리나라 돌사 원인의 80-90%를 차지하며, 심근경색이 사망 원인 1위입니다.
• 각각의 증상으로는 위험 인자만 있고 무증상인 환자,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사망 가능성이 있습니다.
• 불같은 성격은 심근경색에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불같은 성격이 죽상경화를 만들어 내지는 않으나, 죽상반을 터트려 혈전 덩어리가 쌓여 막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마가 빠직할 정도로 화를 내면 본인 손해라는 뜻입니다.
• 스타틴은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평가하여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에게 처방됩니다.

3.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한 설명

•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가슴이 쥐어짜는 느낌이 있으며, 안정형 협심증은 1분에서 5분 정도 지속되고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 불안정 협심증은 점점 증상이 빈번하고 길어지며 아픈 강도도 강해집니다.
• 안정형 협심증을 진단할 때는 가슴이 쥐어짜는 느낌이 5분 정도 지속되면 협심증으로 판단합니다.
• 불안정 협심증의 증상은 달리기나 경사를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가슴이 쥐어지는 것입니다.
• 보통 큰 병원에서는 운동부하검사로 판단합니다.
• 불안정 협심증은 달리기, 경사 오르기 외에도 평지를 걸을 때에도 가슴 통증 및 숨이 차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 처음에는 1분에서 5분 정도였지만, 점점 증상이 빈번해지고 길어지며, 아픈 강도도 심해짐에 따라 심근경색이 임박한 상태입니다.
• 심근경색은 아픔의 강도가 매우 심하며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때, 땀이 많이 나며 정말 강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 심근경색은 급성 신경환자들이 많이 겪으며, 급격한 동맥의 막힘으로 인한 틀어짐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4. 심장질환 증상 유형과 의사 진료의 필요성

•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공통적인 증상으로 가슴이 아픈 흉통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심장질환 흉통은 '쥐어짠 느낌' 또는 '누르는 느낌'이고, 고춧가루를 뿌린 느낌, 가슴이 벌어지는 듯한 느낌 등이 심근경색을 나타내는 확률이 높습니다.
• 국소적으로 아프거나 누르면 아프면 심장 문제가 아닌 이런 표현을 '비전형적 흉통'이라 합니다.
• 하지만 이런 흉통이 지속된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 이럴 때는 진료를 받고 체한 것처럼 느껴진다면 심장 질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방사통이 있는 경우 왼쪽 어깨, 겨드랑이, 목, 턱 등으로 뻗어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 따라서 일반적인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와 금연 등을 통해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무증상 심근경색도 위험, 급성심근경색은 시간적 요인이 매우 중요

• 심근경색이 '증상'이 없어도 위험하며, 20%의 사람이 무증상 심근경색을 겪을 수 있습니다.
• 특히 당뇨 또는 노인 여성 등은 무증상 심근경색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 심근경색 증상이 없더라도 급성심근경색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즉각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골든타임'이 중요하며, 막힌 지 1시간 내로 시술을 받으면 90% 이상의 생존 가능성이 있지만, 막힌 지 4시간 이상이면 생존 가능성이 20% 미만이 됩니다.

6. 가슴이 죽을 듯 아플 때, 병원이 아닌 근처의 119에 바로 연락해야 합니다.

•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 통증과 매우 심한 땀방울이 흐를 때, 급성심근경색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급성 폐색전증, 급성 대동맥 박리 등 위험한 병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이때 굳이 자동차를 타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 차 분실 우려 또는 업무 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경우, 119에 연락하면 됩니다.
• 직접 차로 가서 병원을 찾는 것은 소중한 치료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 대체로 가까운 병원을 찾거나 가족에게 연락하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119로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가까운 병원 방문보다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 급성 심근경색 발생 시, 가까운 병원 방문은 위험하며,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 의사와 간호사는 충분히 응급환자를 인지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식의 갑작스러운 흉통이 발생하면 병원에 혼자서 방문하지 말고, 119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의료진들은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할 때에는 어떤 병원도 가깝지 않다고 생각하며, 빠르게 조치를 취해줍니다.
•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증상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협심증 환자를 위한 대처법과 긴급상황 시 119를 부르는 중요성

• 119는 스텐트 시술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며 CPR과 제세동도 가능합니다.
• 협심증은 심근경색과 직결되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 당뇨 전 단계를 알게 된 것에 하늘에 감사하며, 심근경색에 대해 협심증이 미리 경고하는 증상입니다.
• 협심증 환자는 심장내과 진료를 받고 심근경색 유사 증상 시 119를 신속히 호출해야 합니다.

결론

제발 부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절대로 위와 같은 증상이나 흉통이 느껴지면, 다른거 하지 마시고 119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시간 지나면 통증이 가라 앉겠지, 진통제 먹으면 되겠지, 나중에 자식오면 같이 병원가봐야지, 자가용 타고 가야지 등등 전부다 소용 없는 초각을 다투는 병이 급성심근경색입니다. 응급장비 있는 119 타시고 가시면서 신속한 처치하면서 병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주변에 응급 처치가 가능한 중급이상의 병원의 위치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 총정리 - 평가 진단

 

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 총정리 - 치료 관리